TDLD는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의 고려인 및 현지인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문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입니다. 이 지역은 이슬람 문화, 사회적 규제, 신학 교육 부족 등으로 인해 선교적 도전이 큰 지역이지만, 그 땅의 사역자들은 문화와 언어에 능통한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들입니다.
TDLD는 이들이 사역의 기초가 되는 신학·영성·리더십을 재정립하도록 돕고, 한국교회의 부흥 역사와 선교 유산을 배우며 사명감을 새롭게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집중 세미나와 한국 선교 유적지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은 신앙의 본질을 다시 붙잡고, 현장 사역에 적용 가능한 실제적 인사이트를 얻게 됩니다.
이 사역은 디아스포라와 현지인을 선교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세우는 중요한 선교 전략입니다. TDLD 수료생들은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교회 개척, 청년 사역, 지역 복음화 등 다양한 사역 현장에서 열매를 맺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전체를 잇는 영적 리더십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TDLD는 중앙아시아를 넘어 북한·중동·세계 선교로 확장될 디아스포라 선교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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