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환영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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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2022년 제10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에 참여하시는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올해로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가 10회를 맞이했습니다. 이 대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에 따라 지난 2011년 전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모아 그들과 한국교회를 자매결연 시켜주고, 민족적 정체성을 일깨워주며, 자신이 태어 나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14년부터 2022년 까지 매해 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디아스포라를 선교사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9회 대회까지 2228명의 선교 헌신자를 얻는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 대회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디아스포라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디아스포라 선교사역의 문을 연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한인 디아스포라를 선교 자원화하는데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보내는 선교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디아스포라 선교는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금번 10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는 ‘담대하게 거침없이, 디아스포라여 땅끝까지’ 라는 주제를 가지고 5일 동안 유튜브 횃불재단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천신만고 끝에 로마에 도착한 바울사도가 가택 연금 상태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전히 헌신된 모습을 사도행전 28장 31절은 ‘담대하게 거침없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는 삶을 위해 온전히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던 분이었습니다. 그런 바울 사도의 모습을 생각하며 금번 대회의 주제를 ‘담대하게 거침없이, 디아스포라여 땅끝까지’로 정한 것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디아스포라들, 우리의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복음의 횃불을 들고 담대하게 거침없이 땅끝까지 나아가게 되길 소망합니다.

금번 제10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에 참여하시는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마지막 때에 우리를 부르셔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십시오.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십시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강력히 역사하실 것입니다. ‘담대하게 거침없이, 디아스포라여 땅끝까지!’

유승현 대회장
제9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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