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YC는 고려인, 탈북민, 중국동포, 재일동포, 중앙아시아 및 미주·유럽 청소년 등 다양한 배경의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합과 예배를 경험하는 다음세대 캠프입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 자라온 청소년들이 “우리는 하나”(요 17장)라는 복음적 공동체 정신을 배우며, 하나님께서 주신 정체성과 사명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캠프는 말씀집회, 언어권별 소그룹, 선택 강의, 공동체 활동, 디아스포라 콘서트, 영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신앙적 회복을 경험하고, 자신과 다른 배경을 가진 이웃을 이해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TDYC는 단순한 수련회가 아니라, 디아스포라 다음세대가 서로 연결되고 연합하며, 장차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사역입니다. 또한 기독교 공동체를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신앙의 시작점이 되는 전도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