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연변은 디아스포라의 역사에 있어서 매우 의미 깊은 곳입니다.
130여 년 전에 이곳에 여러분의 선조들을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먼저 그 분들을 보내셨습니다.
여러분은 조선족 2,3,4세들입니다. 여러분은 모국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동시에 여러분은 중국어에 능숙할 뿐 만 아니라, 중국의 문화와 습관에도 익숙합니다. 여러분은 준비되고 예비된 선교사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차례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디아스포라는 230만 명으로 으뜸입니다.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입니다. 그 중심에는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중국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때를 위해서 여러분의 선조들을 앞서 보내셨고, 한인 디이스포라를 통해서 선교사를 삼으시고 중국의 복음화에 큰 공헌을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모든 집회 일정 가운데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라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집회 기간 내내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